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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둔촌2동·길동 일대 LED 보안등으로 교체

등록 2020.05.29 15: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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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둔촌2동과 길동 일대 주택가 골목의 오래된 나트륨 보안등 570개를 친환경 LED(발광다이오드)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주택가 빛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조명을 개선해 빛공해를 방지하고 밤에도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기존 나트륨 보안등은 빛이 사방으로 퍼져 사물을 정확히 분별하기 어렵고 방범에 취약하다. 에너지 효율도 낮아 전력 낭비를 유발해왔다.

이번에 교체하는 컷오프(Cut-off)형 LED 보안등은 연색성이 뛰어나 야간에도 낮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도로 쪽으로만 빛을 밝혀 수면방해와 눈부심 등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기존 나트륨등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절반 수준이다. 공사는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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