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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경쟁력은 소통" 검은사막~섀도우 아레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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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31 05:28:00
'검은사막' 국내 첫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온라인 생중계
'검은사막 모바일' 신 캐릭터 공개…신규·복귀 이용자 2.5배↑
'섀도우 아레나' 한달에 한번 테스트…이용자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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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자체 게임엔진 등의 게임 개발 기술력과 게임 업계 꿈의 복지로 알려진 글로벌 게임사 펄어비스가 이용자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3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최근 게임 별로 게임 개발과 운영,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서 이용자와 소통하며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검은사막은 국내 최초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를 열면서 타 게임사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검은사막은 지난 30일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 앳 홈(AT HOME)'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5시에 행사를 시작했고 한국어뿐 아니라,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문, 일본어, 터키어 등 총 9개 언어를 동시 통역 및 자막으로 진행했다. 행사 이후에는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검은사막은 전 세계 150여 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매년 '보이스 오브 어드벤처러스(VOA)'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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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은 최근 신규 캐릭터 '아처'를 공개하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수치가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2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남창기 검은사막 모바일 PD는 "'모영순' 등의 방송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더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고된 만큼 이용자의 재미있는 경험과 소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얼리 액세스를 진행한 액션 배틀 로얄 PC 온라인 게임 '섀도우 아레나'는 개발과 테스트를 거치면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테스트를 한달에 한번 거치면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모니터링하는 등 이용자와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펄어비스는 초기에 매출을 올리기 보다는 이용자의 의견을 듣고 저변을 넓히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는 스팀과 디스코드 등을 기반으로 소통하고 있다.

김광삼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이제는 게임업계가 소통을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글로벌 경쟁 과정이 치열할수록 소통이 게임 개발과 서비스 유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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