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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감독관 뽑는 시험서 커닝…잡고보니 현직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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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30 10:47:39  |  수정 2020-05-30 11:02:12
무릎 위에 쪽지 놓고 보다가 들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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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서울 한 운전면허시험장의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2019.02.1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운전면허 감독관을 뽑는 시험에서 커닝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운전면허 기능검정원 필기시험에서 커닝을 하다 들킨 경찰관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소속 A씨는 지난 23일 운전면허 기능검정원 필기시험 중 몰래 쪽지를 본 혐의를 받는다. 감독관이 이를 인지한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교시 시험이 진행되던 10시50분께 기출 문제가 적힌 종이를 다리 위에 놓고 시험을 치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면허 기능검정원에 합격하면 운전면허 도로주행 등 시험의 감독관을 할 수 있다.

A씨는 현재 대기발령 상태이며 조만간 경찰에 출석해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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