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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6월11일 재개, 39일 간 11경기씩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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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30 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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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AP/뉴시스]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에이바르와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메시는 통산 36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골을 몰아넣는 '원맨쇼'를 펼쳐 바르셀로나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2020.02.23.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가 다음달 11일 재개한다.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6월11일 2019~2020시즌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을 강타한 지난 3월부터 일정을 중단한 프리메라리가는 3개월 여 만에 다시 팬들과 만나게 됐다.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스페인국가스포츠위원회(CSD)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라리가의 일정 등을 고려해 6월11일 재개를 최종 승인했다. 첫 경기는 세비야와 레알 베티스의 '세비야 더비'다.

재개되는 시즌은 7월19일 마무리 된다. 각팀들은 39일 만에 11경기씩을 소화하는 빡빡한 일정에 내몰리게 됐다. 경기당 교체인원이 5명으로 늘어날 공산이 크지만 3~4일에 한 번 꼴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선수들의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2020~2021시즌 개막일은 9월12일로 결정됐다. 테바스 회장은 "중요한 것은 2019~2020시즌이 끝나는 시기"라면서 별탈없이 2019~2020시즌을 마무리하길 희망했다.

라리가까지 재개일을 특정하면서 유럽 주요 축구리그들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잔여시즌 소화에 돌입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다음달 17일, 이탈리아 세리에A는 다음달 20일부터 레이스를 재시작한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이미 무관중으로 시즌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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