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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원강사 관련 추가 감염…강서 2명·영등포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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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30 15:54:06
강남 소재 교회서 고양시 47번 확진자 접촉
경기 부천 직장인 확진자, 감염경로 불분명
20대 여대생, 서대문구 확진자에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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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의도 ABL타워 1층 커피숍 방문사실이 알려진 29일 서울 영등포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 관계자는 "진료 가능한 120명에 대한 번호표 배부가 오전에 끝났으며 근처의 다른 선별진료소로 안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5.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서구와 영등포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서구는 30일 관내 45·4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45번 확진자인 30대 여성 A(공항동 거주)씨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교회에서 경기 고양시 4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29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는 30일 오전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A씨의 가족은 선별검사를 마치고 음성판성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이다.

46번 확진자인 30대 남성 B(염창동 거주)씨는 경기 부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다. 현재 B씨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강서구는 다른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B씨는 26일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 발현으로 29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3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들의 거주지와 주변은 방역 소독이 완료됐다.

영등포구에서는 당산2동에 거주하는 20대 여대생 C씨가 관내 35번째 확진자가 됐다.

C씨는 27일 목간지러움 증상이 있었고 29일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30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그는 29일 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C씨는 학원강사인 서대문구 확진자와 27일 접촉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며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선 보건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58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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