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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장애인 종합 복지 계획 용역 착수

등록 2020.05.31 08: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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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 전경. (사진= 대구 수성구청 제공) 2020.05.3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 전경. (사진= 대구 수성구청 제공) 2020.05.3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중·장기 장애인 종합 복지 계획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역은 장애인복지 수요 다변화, 정책환경, 장애인 이동 편의 등을 분석해 지역에 맞는 중·장기 장애인 종합 복지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의 장애인 종합 복지 계획은 ▲장애인 정책의 기본방향 수립 ▲장애인복지 서비스 이용자 실태 및 욕구 조사 ▲장애인 권익 보호와 사회참여 강화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사항 ▲장애인 시책의 수립 및 시행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 ▲장애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2021년부터 2025년 중장기적인 장애인복지 종합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수성구는 주민들이 생활 속 구조물들의 불편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장애 공감 체험을 진행하며 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장애의 이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친화적이고 실천력 있는 종합복지계획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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