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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녀온 군포·안양 목사·신도 9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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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31 15:56:43  |  수정 2020-05-31 2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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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강남병원 20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리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9일 병원이 폐쇄됐다.

병원 방사선사로 알려진 이 직원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거주하며 출.퇴근시 분당선 기흥역에서 승차해 서현역에 내려 버스를 타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05.19.

semail3778@naver.com

[군포·안양=뉴시스] 이병희 기자 = 최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경기 군포·안양지역 교회 목사, 신도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군포·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5~27일 2박3일 제주도 목회자 모임을 다녀온 25명(11개 교회) 가운데 9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전날 군포 38번 확진자가 발생한 뒤 이날 8명이 잇달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4명은 군포시, 5명은 안양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 확진자는 38~41번으로 분류됐다. 38번 확진자는 군포1동 새언약교회, 39번·41번 확진자는 산본2동 은혜신일교회, 40번 확진자는 산본1동 창대한교회에 다니고 있다.

안양 31~35번 확진자로 분류된 5명은 안양6동 일심비전교회 목사 A씨의 가족이다. 가족 7명 가운데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35번 확진자는 양지초등학교 2학년생으로, 지난 28일 등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안양시는 양지초등학교 학생·교직원 등 150명, 해당교회 신도 50여명 등에 대해 선별진료소 2곳을 운영해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이들이 머물렀던 호텔 직원, 항공편 동승자 등 34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e9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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