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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유상철, 6개월만에 등장…'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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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01 09: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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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48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2020.06.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암 투병 중인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FC 명예감독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찬다'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유 감독은 31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 대한민국 축구 영웅들과 출연해 2002 한일 월드컵의 추억을 소환했다. 

2002 월드컵 레전드 최진철, 이운재, 송종국, 이천수, 최태욱과 전(前) 국가대표 현영민, 박재홍, 김용대, 김정우까지 대한민국 축구 영웅들이 총출동했다.

지난해 췌장암을 선고받은 후 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유 감독은 호쾌한 모습으로 '어쩌다FC'와의 만남을 즐겼다. '어쩌다FC'도 필드에 다시 선 유 감독과 축구 영웅들을 반갑게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2002 월드컵 미국전(戰) 안정환 헤딩골 논쟁은 신빙성 있는 새 증언들이 밝혀졌다. 최진철은 '최근접자'라며 바로 뒤에서 지켜본 상황을 설명했고 이천수는 액션까지 보태며 설명해 감독 안정환이 진땀을 뺐다.

이날 '어쩌다FC'는 유 감독과 축구 영웅들이 뭉친 축구클럽 '군대스리가'와 사전 훈련 및 스페셜 경기도 함께했다. 안정환이 한 번 실수하자 전설들의 맹비난이 쏟아지는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막고 막는 혈전 속에 유상철 팀이 이겼다.

전원 국가대표 출신인 '군대스리가'는 전반전에만 18번의 유효 슈팅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육탄방어를 하는 '어쩌다FC'의 밀집 수비와 김동현의 슈퍼 세이브에 '군대스리가'가 초조해졌다. 축구 영웅들을 상대로 한 '어쩌다FC'의 선전에 유 감독은 감탄했고 여유만만 하던 초반과 달리 후반전에는 벤치에서 일어나는 등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결국 후반전 2점을 얻은 '군대스리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유 감독의 등장으로 '뭉쳐야 찬다' 시청률이 소폭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에 방송한 '뭉쳐야찬다' 제48회는 유료가입가구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24일 방송된 47회 시청률 6.6%에서 0.2%포인트 오른 수치다. '뭉쳐야 찬다'는 이날도 종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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