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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박물관, 조선왕조실록 복본 완간 특별전…8월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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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01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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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조선왕조실록 복본.(사진=어진박물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어진박물관은 조선왕조실록 복본 완간 특별전 '만세의 공론, 조선왕조실록' 전시를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주시와 문화관광부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여년에 걸쳐 '조선왕조실록' 복본화 사업을 추진, 전주사고본 태조실록부터 명종실록까지 614책, 태백산사고본 선조실록부터 철종실록까지 588책, 총 1202책을 완간했다.

이번 전시에서 실록 복본 전권을 책장에 담아 전시한다.

특히 태종이 사냥을 하다가 말에서 떨어지자 이를 사관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이 말까지도 실록에 기록돼 있다.

또 선조, 현종, 경종대의 경우 처음에 펴낸 실록이 있고 그 뒤에 개수한 수정실록이 있다. 숙종실록은 각 권말에 부록으로 개수된 내용이 들어 있다. 이번에 이러한 실록과 수정실록도 같이 전시된다.

이동희 관장은 "조선왕조실록의 위대함을 말할 때 결본이 없고 분량의 방대함을 꼽지만, 실록 전체를 보여주는 전시는 이제껏 없었다"면서 "그 방대함을 비롯해 실록이 왜 위대한지를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진박물관은 전주 경기전 경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을 해야만 관람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학예연구실(063-231-0190)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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