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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현대제철·수원도시공사, WK리그 개막전부터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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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02 17:13:21
15일 개막, 11월16일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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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인천현대제철 선수단.(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 여자축구를 지탱하는 WK리그가 15일 인천 현대제철과 수원도시공사의 맞대결로 새 시즌의 막을 올린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일 2020년도 WK리그 세부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개막전부터 빅매치가 성사됐다. 지난 시즌 리그를 제패한 인천 현대제철과 이들의 챔피언결정전 상대였던 수원도시공사가 1라운드에서 서로를 상대한다.  

인천 현대제철은 지난해 챔프전에서 수원도시공사를 1,2차전 합계 1-0으로 따돌리고 7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경주 한수원은 연고지와 감독 교체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세종 스포츠토토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 경기는 두 팀 모두 새로운 여성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경주 한수원은 화천KSPO 코치였던 송주희 감독을 데려왔고 세종 스포츠토토는 이지은 코치를 승격시켰다.

화천KSPO는 유영실 감독이 부임한 서울시청을, 보은상무는 창녕 WFC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올 시즌 WK리그는 8개팀이 21경기씩 치러 상위 3개팀이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늦어지면서 28라운드에서 21라운드로 축소됐다.

정규리그 2위와 3위팀이 11월9일 단판 승부를 벌여 이기는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나선다. 챔피언결정전은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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