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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구단 간 연습경기 조건부 허용…심판은 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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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03 09: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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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다음달 17일 재개를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연습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영국 BBC는 3일(한국시간) EPL 사무국이 각 팀들끼리의 연습경기를 조건부 허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휴식기에 돌입한 EPL은 17일부터 2019~2020시즌 잔여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실전 감각 저하를 우려한 구단들은 EPL 사무국에 연습 경기 실시를 요청해 허락을 이끌어냈다.

단, 몇 가지 조건을 반드시 지켜야만 연습경기에 임할 수 있다.

선수들은 연습경기를 위해 90분 이상 이동할 수 없다. 거리가 먼 일부 팀들에는 예외를 둘 것으로 보이지만 대다수 팀은 1시간30분 이내 거리의 장소에서 연습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동시 모든 선수들은 오로지 자신의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심판에게 판정을 맡기는 것도 금지다. 심판은 양팀 코칭스태프가 대신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조건들이 붙었지만 그동안 팀 자체 훈련 외에는 할 수 없었던 구단들에는 연습경기 허용이 경기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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