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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FAO 홈피에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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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03 09:17:57
윤상기 군수, 유엔과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공동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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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김윤관 기자 = 세계중요농업유산 경남 하동녹차의 주요 사진과 영상물이 유엔(UN)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홈페이지(fao.org/giahs/en/)에 게시돼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동 야생차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3일 하동군에 따르면  FAO는 지난달 21일 제1회 국제 차의 날을 맞아 올해 대대적인 첫 오프라인 기념행사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온라인 기념행사에는 취동위 유엔 FAO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중국·인도·케냐·모로코·영국 등 나라별 차 대표, 지안윈 루안 국제차단체 회장,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국가로 하동군 등이 참석했다.

윤상기 군수는 FAO의 첫 국제 차의 날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시 제3회 세계 차의 날 하동 개최와 함께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의 UN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

하동군은 오는 7~8월경 하동세계차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이 완료되면 이번 제안의 후속으로 UN과 엑스포 공동 개최뿐만 아니라 세계중요농업유산 도시 차 엑스포 참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하동의 야생차밭에서 찻잎을 따는 사진 등과 함께 윤 군수의 제안 내용 등이 UN FAO 홈페이지에 노출됨에 따라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하동녹차의 국내 홍보는 물론 전 세계 홍보를 병행하면서 2022년 차엑스포 개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동차통차농업은 2015년 3월 제6호 국가중요농업유산에 지정된데 이어 2017년 11월 유엔 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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