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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확진자 발생 부산 내성고 대상 심리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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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03 1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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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금정구 내성고 3학년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31일 오전 내성고 정문이 굳게 닫힌 채 출입제한 안내문이 내걸려 있다. 2020.05.3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금정구 내성고등학교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충격 완화 및 정신적 회복지원을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극복 심리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심리지원단은 교내 담임교사와 전문상담교사, 보건교사, 동래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성고 확진자와 자가격리 중인 학생·교직원·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확진자에 대해서는 심리적 충격 및 낙인으로 인해 겪게될 스트레스·불안 등 심리적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필요시 코로나19 완치 이후 학교 복귀까지 개인정보 비공개를 원칙으로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전문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내성고 온라인 수업기간 중 개별·반별로 '감염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으며, 감염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차별·배제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과도한 걱정, 불안 등을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심리지원을 하겠다"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통해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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