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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월 민주상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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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03 13:15:22
정치하는 엄마들', '상지대학교', '추적단 불꽃' 등 3개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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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정치하는 엄마들', '상지대학교', '추적단 불꽃' 등 3개 단체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추진하는 제3회 6월민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이들 단체를 해당 상 수상자에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대상은 ‘정치하는 엄마들’이 본상은 ‘상지 대학교’가 특별상은 ‘추적단불꽃’이 각각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상식은 오는 9일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다.

대상을 차지한 '정치하는 엄마들'은 스쿨미투 해결을 위한 법률지원 및 전국지도 제작, 어린이생명안전법안 촉구, 사립유치원 비리 대응과 유치원3법 통과 촉구 등을 통해 사회변화를 유도해 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상지대학교'는 구성원들이 2010년 이후 복귀한 구재단에 맞서 8년간의 투쟁으로 비리 사학을 퇴출하는 등 학원 민주화를 이룬 사례로 선정돼 본상을 받게 됐다.

특별상을 차지한 '추적단 불꽃'은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을 처음 폭로한 대학생 취재팀으로, 온라인 성범죄 사건의 심각성을 추적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활동을 격려받는 의미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6월 민주상은 민주주의의 여러 형태와 다양한 사회 영역의 모범 사례를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 6·10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격년제로 시상하던 것을 6월 정신의 의미와 상징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시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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