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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차 등교 개학, 초3~4·중2·고1 출석률 99.7%

등록 2020.06.03 16: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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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 165명, 교외체험학습 558명

자가진단 활용 등교 중지는 339명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3차 순환등교가 시작된 3일 오전, 충북 청주 흥덕고등학교 교사들이 하복을 입고 첫 등교하는 신입생들을 반기고 있다. 2020.06.03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3차 순환등교가 시작된 3일 오전, 충북 청주 흥덕고등학교 교사들이 하복을 입고 첫 등교하는 신입생들을 반기고 있다. 2020.06.03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도내 초·중·고교 478곳에서 3차 등교 개학이 이뤄진 3일, 99.7%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등교한 초3~4·중2·고1 학생 5만6048명 중 165명이 결석했다.

자가진단시스템으로 등교 중지 판정을 받은 339명을 포함해 코로나19와 관련 없는 건강상 이유 등으로 출석을 인정받은 학생은 모두 375명이다.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한 학생은 558명이다.

이를 포함한 이날 첫 등교 대상 학생 5만616명 중 출석자는 모두 5만451명이며, 출석률은 99.7%다.

5만6048명 중 9.7%인 5432명의 학생은 학교 여건에 따른 위탁교육 또는 원격수업으로 등교를 하지 않았다.

체험학습 신청자는 초등학교 3학년이 2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교 4학년이 193명, 중학교 2학년 49명, 고등학교 1학년 29명 순이다.

결석 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이 50명, 고등학교 1학년이 49명, 중학교 2학년이 37명, 초등학교 4학년이 29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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