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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박지현×천인우×김강열..."치고받고 싸웠으면"

등록 2020.06.03 16: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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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박지현×천인우×김강열..."치고받고 싸웠으면"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3'이 전주 대비 화제성 11.6% 상승, 4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5월 넷째 주 비드라마 화제성 점수는 2위 이하 프로그램과 최소 1.8배의 격차를 보였다. 

3일 방송되는 '하트시그널3'에서는 두 번째 공식 데이트 후 요동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스튜디오 예측단은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지난주 데이트를 회상한다. 첫사랑 영화 같은 데이트로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만든 김강열-박지현의 놀이공원 데이트를 떠올리던 이상민은 "김강열은 매력적인 남자의 교본이다"며 감탄한다.

두 번째 데이트 후 가장 달라진 입주자는 단연 천인우다.

공식 데이트 때마다 박지현과 엇갈려 안타까움을 샀던 천인우는 용기를 내 박지현과 비공식 데이트를 하게 된다.

이를 본 김이나는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다. 운명은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며 천인우를 적극 응원한다. 이상민은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기류에 "천인우의 모습 낯설다"라며 가슴 아파했다.

남자 입주자들끼리의 솔직한 술자리 대화도 공개된다. 아슬아슬한 남자들의 대화를 듣던 이상민은 박지현을 사이에 둔 천인우와 김강열의 숨 막히는 텐션에 "차라리 치고받고 싸웠으면 좋겠다"며 괴로워한다.

천인우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 2주 동안 힘들었던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에 한혜진은 "눈물 날 것 같아. 어떡해"라며 안쓰러워한다.

이어 두 번째 데이트 이후 많이 친해진 정의동과 천안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둘을 바라보던 윤시윤은 "별 재료 없이 잘 통하는 사람이다"며 순탄한 러브라인을 기대한다. 하지만 편안함도 잠시 이들의 애정전선에 적색경보가 켜지는 것이 예고돼 예측단 전원 머리를 감싸며 괴로워했다.

8인의 러브라인은 이날 오후 9시50분에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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