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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공기관 'QR코드 출입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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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03 16:39:30
평생교육원 산하 도서관 등 14개 공공기관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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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QR코드 출입시스템 구축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도서관 등 평생교육원 산하 모든 공공기관에 QR코드 전자출입시스템이 구축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3일 시에 따르면 평촌 등 시 산하 10개의 도서관을 비롯해 동안·만안구의 평생교육센터와 양 구청 노인복지회관 등 평생교육원 소속의 14개 공공기관 출입구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도서관의 경우 지난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4개 기관은 오는 8일부터 본격 가동에 나선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함께 확진자의 용이한 동선 파악과 비접촉 방문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해당 기관을 입장하는 시민은 출입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자신의 스마트폰을 인식하고,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입력된 정보는 암호화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관리 되며,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 파기된다.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않을 경우 종전대로 출입자 명단 작성 후 입장해야 한다. 시는 노인복지회관의 경우 어르신들을 위해 당분간 출입구에 도우미를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은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한 동선파악과 감염증 확산 차단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기록 수기작성에 따른 필기구 접촉의 감염위험도 상당 부분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를 계기로 바이러스 감염을 극복하고,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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