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드라마 촬영으로 무심서로 일부 구간 통제 등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4일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으로 서원구 무심서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

통제 시간은 오전 2시부터 5시까지며, 구간은 수영교사거리~청주살림교회 인접 도로다.

경찰과 제작진은 통제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를 안내할 계획이다.

유진, 엄기준 등이 출영하는 이 드라마는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시행

충북 청주시는 4일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 요금 등 각종 지방자치단체 세입금을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타 은행이나 업무시간 외 납부하면 이체수수료를 내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수수료 부담이 없어졌다.

납세자는 각종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로 시중 21개 금융기관(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제외)의 인터넷·모바일뱅킹 계좌이체, CD·ATM기 계좌이체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시는 7월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세입통합ARS시스템'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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