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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전북, 국토부와 주거복지 현안 논의한다

등록 2020.06.03 1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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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광주도시공사 대회의실

광주·전남·전북, 국토부와 주거복지 현안 논의한다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국토교통부는 4일 광주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호남권 3개 광역지자체(광주시, 전남도, 전북도)와 17개 시·군·구 국장이 참석하는 주거복지 현안 간담회를 공동 개최한다.

 주거 취약계층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광주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로드맵 2.0에 따른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간담회 참석 지자체는 정부 정책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 논의 사항은 ▲주거복지센터 설치 확대 지원 ▲지자체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참여 ▲매입임대주택사업 확대 ▲그린뉴딜 추진계획 및 협조요청 ▲등록 임대사업자 관리 강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확대 등이다.

이상배 광주시 도시재생국장은 “광주시의 최대 현안인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해 근로자의 주거비 지원과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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