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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족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한다

등록 2020.06.0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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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원·건강가정지원센터, 5일 업무협약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신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신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가족형태별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일 마포구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공공이 책임지고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들은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노원·서대문)를 수탁·개원해 운영 중이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가족정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한 서울시민의 이해도를 높인다. 또 다양한 가족 형태별 가족친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과 정보 공유를 진행한다.

이들 기관은 가족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열린 어린이집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지원서비스를 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에 적용한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와 매뉴얼 개발을 통한 가족참여·자녀지원 프로그램 공유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지원·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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