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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수도권서 36명 발생

등록 2020.06.04 10: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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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33명…해외유입 6명 증가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6.04.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6.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정성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9명 발생해 이틀만에 다시 30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환자 중 36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해 지역 내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만162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1만1590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39명이 증가한 것이다.

신규 확진환자는 지난달 31일 27명, 이달 1일 35명, 2일 38명, 3일 49명으로 3일 연속 증가했으나 4일에는 증가폭이 둔화했다.

신규 확진환자 39명 중 15명은 경기, 14명은 서울, 7명은 인천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1명은 경북에서 나타난 확진자다. 2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신규 확진환자 중 6명은 해외유입 사례이며 지역발생은 33건이다.

확진 후 완치자는 32명이 더 늘어 1만499명이며 857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93만403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2만819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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