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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연·KBS, 공연예술·지역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등록 2020.06.04 16: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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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3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오른쪽)과 임병걸 KBS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공)2020.06.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3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오른쪽)과 임병걸 KBS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공)2020.06.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가 KBS와 공연예술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과 조연갑 사무처장, 도준태 경영기획부장, 임병걸 KBS 부사장, 이도경 시청자센터장, 김영한 지역정책실장, 최봉현 라디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이 전국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협력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정 한문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가들은 더 많은 국민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국민은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에 힘이 되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걸 KBS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K팝 외에도 우리나라에는 오페라, 뮤지컬, 무용,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많이 발전돼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공연예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신진 및 기성 예술가들이 스타로 도약하고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문연은 문예회관의 균형발전 및 상호간의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전국 220개 문예회관이 회원기관으로 가입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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