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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호날두, 지난 1년 인스타그램 수입 638억원

등록 2020.06.05 15: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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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보다 200억원 이상 많아…라이벌 메시는 380억원

[서울=뉴시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지난 1년간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스타로 알려졌다. (캡처=영국 더선)

[서울=뉴시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지난 1년간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스타로 알려졌다. (캡처=영국 더선)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지난 1년간 전 세계에서 인스타그램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유명인사 1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더선은 5일(한국시간) 버즈 빙고의 자료를 인용해 “호날두가 지난 1년간 인스타그램으로 4170만 파운드(약 638억원)를 벌었다고 보도했다.

2억2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호날두는 지난 12개월 동안 인스타그램에 43개의 광고를 올려 게시물당 14억원을 번 셈이다.

이는 호날두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받는 연봉보다 많다.

호날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연봉이 삭감되기 전에 약 418억원을 받았다.

호날두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2520만 파운드(약 380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는 670만 파운드(약 102억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는 630만 파운드(약 96억원)의 인스타그램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한 선수 중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꽃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960만 파운드(약 146억원)로 유명인사 중 6위에 랭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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