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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 프로야구 개막, 희망·활력 주고 있다"

등록 2020.06.07 09: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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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일일캐스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가운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가운데)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학교현장 지원방안과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스포츠와 건강 등을 주제로 대전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설 교육감은 지난 5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NC다이노스전'에서 일일 캐스터를 맡았다.

설 교육감은 이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 주요 스포츠리그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 프로야구가 개막해 희망과 활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등교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수업과 방역, 생활지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일선 학교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자 중심의 학교공간을 만드는 학교공간혁신사업, 고교 1학년 대상 무상교육 조기 실시, 학생가정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 코로나 19 극복 심리 지원대책 등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설 교육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애국심을 계승하는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전교육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학생들을 좋은 인성과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을 갖추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인재로 양성하는 교육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대전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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