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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별들의 전쟁' 한국여자오픈, 18일 개막

등록 2020.06.09 14: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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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이다연 등 역대 우승자 9명 대거 출전
고진영·최혜진, 최강자 우승 경쟁
무관중 경기·코로나19 방역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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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FR에서 이다연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6.16. (사진= KLPGA 박준석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미국-오스트랄아시아·파72·692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9일 공동 주최사인 기아자동차㈜와 (사)대한골프협회는 언론을 통해 한국여자오픈을 예정대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로 개최되는 한국여자오픈은 총 144명의 국내외 스타 골퍼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영예인 내셔널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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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고진영이 2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경기 4번홀에서 티샷을 치고 있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2020.05.24. photo@newsis.com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선수 중 현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을 비롯, 김세영, 김효주, 유소연, 이미림, 이정은6, 지은희 등이 출전을 확정지었고,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하는 안선주, 이보미, 이민영, 배선우 등도 참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파 선수들이 국내 투어에 많이 참가를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역대 우승자 총 13명 중 9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역대 우승자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출전을 확정한 역대 우승자는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을 포함해 안선주(2007년 우승), 양수진(2010년 우승), 정연주(2011년 우승), 이미림(2012년 우승), 김효주(2014년 우승), 안시현(2016년 우승), 김지현(2017년 우승), 오지현(2018년 우승) 등 총 9명이다.

신지애(2006년,·2008년 2회 우승) 이후 새로운 한국여자오픈 다승자가 탄생할지에 대한 여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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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6일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린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3R에서 최혜진이 3번홀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PLGA 제공) 2020.06.06.photo@newsis.com

이외에도 지난해 KLPGA 투어 무대를 휩쓴 최혜진을 필두로 장하나, 조아연, 임희정, 박현경, 이가영 등 우승 후보들도 자웅을 겨룬다.

총상금 10억원, 우승 혜택으로는 2억5000만원의 상금과 신형 카니발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해도 PAR3 4개홀 모두에 홀인원 특별상을 운영한다. 선수들은 3번(K5)-7번(셀토스)-12번(K9)-17번(쏘렌토)에서 행운을 얻을 수 있다.

한국여자오픈은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수립해 안전한 대회를 모색하고 있다.

한국여자골프가 코로나19 사태에도 투어를 재개해 세계적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번 대회의 최우선 과제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매뉴얼을 통해 선수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것이다.  

주최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골프장, 방송사, 대행사, 실행사, 공식병원, 방역업체 등 각 분야의 대표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 전담반을 구성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정부기관에서 권장하는 행사 운영 관련 지침과 개인별 생활 예방 수칙은 물론, 유증상 및 확진 상황 시 대응 수칙, 미디어 취재 가이드라인 등 부문별 지침을 세부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출입 인원 최소화 및 사전등록제 운영 진행, 선수 이동 동선 및 이용 공간을 철저히 분리하고 관리함으로써 선수가 안심하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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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전진환 기자 = 1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챔피언십이 열린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골프장에서 대회 진행요원들이 미디어센터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5.14.   amin2@newsis.com

한편, 주최측은 골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및 시청자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에서 '드림매치'와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림매치 이벤트는 가상으로 정해진 여러 조 중에서 실제 경기가 진행되길 희망하는 조를 골라 골프 팬들이 직접 투표하는 온라인 이벤트이다.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3개 조는 대회 중 실제 같은 조로 편성돼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는 대회 우승자를 예측하고 예상 스코어까지 맞히는 콘텐츠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대회 공식 기념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 중계 채널인 SBS골프를 통해 대회를 시청하는 골프 팬 대상으로 실시간 응원 메시지와 시청자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중계화면에 참가선수 혹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향해 응원메시지를 보내는 실시간 응원 메시지 이벤트와 매 라운드 대회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시청자 퀴즈 이벤트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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