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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6%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투자비용 월평균 8만6천원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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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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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직장인 상당수는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 직장 내 영어 사용 빈도는 높지 않지만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휴넷에 따르면 영어회화 프로그램 데일리스낵이 직장인 6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5.5%는 '직장 생활을 하며 영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 직장인 대부분은 자신의 영어실력에 대해 '초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영어 실력이 '초보'라는 응답은 45.8%, '왕초보'는 36.1%로 나타났다. 이어 ‘중급’(16.1%), ‘고급’(1.9%) 순이다. ‘네이티브급’은 보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가 없었다.
 
주로 스트레스를 받는 때는 ‘전화, 메일 등 업무 중 영어를 써야 할 때’(32.3%)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어로 된 정보를 직접 이해하고 싶을 때’(21.9%), ‘영어를 잘해서 기회를 잡는 동료를 볼 때’(17.4%), ‘해외여행 갈 때’(13.5%), ‘승진, 이직 등 영어점수를 기재해야 할 때’(12.9%), 기타(2.0%) 순이다.
 
직장에서 영어를 쓰는 빈도에 대해서는 ‘종종 사용한다’(32.3%), '보통이다'(29.7%), '거의 없다'(28.4%)가 근소한 차이로 1~3위를 차지했다. ‘자주 사용한다’는 9.6%였다.
 
이에 비해 영어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약간 중요하다’(38.7%), '매우 중요하다'(33.5%)로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보통이다’(18.1%), ‘별로 중요하지 않다’(8.4%), ‘매우 중요하지 않다’(1.3%)가 뒤를 이었다.
 
영어 공부 방법(복수 응답)으로는 ‘온라인 강의’(54.8%), ‘유튜브 등 무료 SNS 채널’(44.5%) 비중이 높았다. ‘영어앱’(16.8%), ‘오프라인 학원’(14.2%), ‘전화영어’(12.9%), ‘개인과외/그룹스터디’(6.5%), ‘어학연수’(2.6%) 순이다. ‘공부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14.8%를 차지했다.
 
앞으로 영어 공부를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하겠다'는 응답자가 96.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영어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비용은 한 달 평균 8만6000원 선으로 집계됐다. '5만~10만원'(40.0%), '5만원 미만'(29.0%), ‘10만~15만원’(26.5%), ‘15만~20만원’(3.2%), ‘20만 원 이상’(1.3%)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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