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주요 호흡기 질환 의료 적정성 1등급
[광주=뉴시스] =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전경. (사진=조선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조선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호흡기 질환 관련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암 사망률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전문인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을 시행해 치료 우수성을 입증했다.
정종훈 조선대병원장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외에도 최근 실시한 대장암, 마취 적정성 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질환을 대상으로 의료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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