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TP, 맞춤형 바우처 지원 대상 모집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벤처센터 전경. (사진=대구테크노파크 제공) 2020.06.1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와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기업지원단은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시제품 제작, 특허, 인증 등 기업이 원하는 전 분야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대구는 의료헬스케어, 분산형에너지, 첨단소재부품 등에 종사하는 기업이며 경북은 지능형 디지털기기, 하이테크 성형가공, 바이오뷰티, 기능성 섬유 등의 분야다.

모집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모집으로 진행되며 지원 분야는 마케팅 등 기업이 원하는 전 분야며 단일 또는 패키지로 지원한다.

대구와 경북 모두 선정된 기업에 대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기업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혁신성장을 주도할 대구·경북의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