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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식] 농작물 가뭄피해 막게 관수장비 지원 등

등록 2020.06.17 1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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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사진=횡성군청 제공)

횡성군청. (사진=횡성군청 제공)

[횡성=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 횡성군은 농작물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수장비를 지원키로 했다.

17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달 초 예비비 10억원을 추가 편성해 농업용수 공급에 필요한 스프링클러 세트, 분수호스, 엔진 및 전기모터펌프 등 가뭄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필요한 관수장비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지원키로 했다.

2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9월까지 사업비를 집행할 방침이다.

◇우기 대비 수리시설 점검

횡성군이 우기 재해예방을 위해 수리시설의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17일 횡성군에 따르면 19일까지 저수지 45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누수상태, 구조물 작동여부, 저수율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험성이 있는 시설 및 미흡한 사항은 긴급 보수 등을 실시한다.

또 논으로 유입되는 용수로, 취입보, 배수문 작동여부 등을 정기 점검해 집중 호우 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도시재생뉴딜 지역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횡성군이 LH도시재생지원기구에서 주관하는 2020 도시재생뉴딜 지역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7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LH도시재생기구가 업무 협약을 추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기초반은 7월, 심화반은 9월에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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