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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3동 어린이집 원장, 군포 53번과 접촉...어린이집 일시폐쇄

등록 2020.06.18 22: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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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8일 동탄3동에 위치한 A어린이집 원장이 군포시 53번 확진자와 밀접촉자로 확인돼 어린이집을 일시폐쇄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께 50대 여성인 A어린이집 원장이 지난 14일 군포시 소재 한 교회에서 당시 무증상자였던 60대 여성인 군포 5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A어린이집 원장은 접촉 사실 확인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오후 2시30분께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 4시께 출석 원아 10명과 교직원 4명을 귀가조치하는 한편 주말까지 원아 및 부모들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시는 어린이집 원장이 타 시 거주자인 만큼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께 해당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체취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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