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판화박물관, 목판화 체험 1300여명 선착순 모집

[서울=뉴시스]'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현장(사진=고판화박물관 제공)2020.06.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강원 원주 치악산 명주사에 위치한 고판화박물관이 다양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 '시전지(꽃 편지지)로 내 마음 전하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목판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3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차량과 간식이 제공된다.
 
'전통판화학교'는 산사와 박물관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문화형 템플스테이다. 올해는 한선학 관장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숲속판화여행'이라는 테마로 실시된다.

또 고판화박물관은 '유아문화예술교육', '판화로 보는 동아시아 문자도의 세계' 특별전, '숲속판화교실' 등도 선보인다. 각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판화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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