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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박스퀘어' 청년상인 메뉴개발 지원

등록 2020.06.25 1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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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촌박스퀘어 내 '루프탑캠핑' 매장에서 메뉴 개발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0.06.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촌박스퀘어 내 '루프탑캠핑' 매장에서 메뉴 개발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0.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외식산업 전문 기업인 ㈜이푸드랩과 협력해 신촌박스퀘어 입점 청년상인들을 대상으로 '성장하는 상인학교 1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3개 매장에서 다음달까지 각각 4회씩 총 12회에 걸쳐 메뉴개발을 위한 1대1 컨설팅이 이뤄진다.

'청키파이' 매장에서는 미트파이, '오월에 만난 바나나'와 '루프탑캠핑' 매장에서는 각각 초코쿠키와 해산물 요리 양념이 개발된다. 8월 고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컨설턴트로는 각각 오지은 이화여대 교수, 예지수 강사, 김영경 ㈜이푸드랩 이사가 나선다.

구는 상인들이 메뉴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도 '성장하는 상인학교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촌박스퀘어는 청년창업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구가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에 조성한 시설이다. 1층은 기존 거리가게 상인, 2층과 3층은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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