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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온종일 아이돌봄 정보, 26일부터 제공

등록 2020.06.25 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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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부24 통해 3개 부처 통합서비스 밝혀

[창원=뉴시스]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사진=뉴시스 자료사진)

[창원=뉴시스]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사진=뉴시스 자료사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가까운 방과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하고 신청 할 수 있는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가 오는 26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고 25일 밝혔다.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 ‘다함께 돌봄’과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육부의 ‘초등돌봄교실’ 등 현재 3개 부처에서 각각 운영하는 4가지 돌봄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게 통합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PC나 모바일로 '정부24'에 접속해 거주지 또는 직장 인근 돌봄 시설의 주소, 연락처, 돌봄서비스, 운영시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승인 여부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는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의 ‘다함께 돌봄'과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26일부터 운영되고, 교육부 ‘초등돌봄교실’은 올해 12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미영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가 시행되면 도민이 자녀를 맡길 곳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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