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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vs 양키스, MLB 정규시즌 개막전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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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28 14:24:35
셔저-콜, 선발 맞대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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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팜비치=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셔저. 2020.02.22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역대 최다 우승팀 뉴욕 양키스가 올해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격돌할 전망이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8일(한국시간) 워싱턴과 양키스가 7월24일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개막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MLB 사무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뤄진 정규시즌 개막을 7월24일 또는 25일에 한다고 발표했다.

구단, 선수노조 간의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MLB 사무국은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직권으로 팀당 60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대리그 같은 지구 팀끼리 맞붙는다.

양키스와 워싱턴도 같은 지구에 속한 팀이다.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워싱턴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 속해있다.

워싱턴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7차전 승부 끝에 꺾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양키스는 MLB 통산 최다인 27차례 우승을 차지한 명문 팀이다. 지난 겨울 MLB 최정상급 투수인 게릿 콜을 영입해 올 시즌에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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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랜드=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 2020.03.05
뉴욕포스트는 콜과 워싱턴의 에이스 맥스 셔저가 개막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콜과 셔저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도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셔저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승리 투수가 됐고, 당시 휴스턴 소속이었던 콜은 7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2019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콜은 계약기간 9년, 3억2400만달러의 거액을 받고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한편 뉴욕포스트는 MLB 사무국이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재확산 탓에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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