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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순천대, VR 수업시뮬레이션 개발 맞손

등록 2020.06.29 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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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순천대, VR 수업시뮬레이션 개발 맞손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교육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상현실(VR) 수업시뮬레이션 적용과 운영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에서는 가상현실 수업시뮬레이션(SimTEACHER)을 제공하고, 이에 맞도록 15차시 수준의 과목을 개발해 순천대 사범대에서 운영키로 했다.

또 두 연구소는 정기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연구결과를 축적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가상현실 수업시뮬레이션은 가상학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상황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으로, 올해 2학기부터 가상현실 수업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현장적용형 수업이 운영될 전망이다.

류지헌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장은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시뮬레이션을 본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현장중심형 교육이 더 많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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