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여행안내, 7월1일부터 챗봇으로 서비스합니다

[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가 7월1일부터 기초지자체 최초로 관광안내 챗봇 ‘파주여행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파주시가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메신저인 ‘파주여행안내’ 챗봇은 평화안보, 힐링휴양, 문화역사 등 테마별 관광안내는 물론, 문산역이나 금촌역, 2층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별 관광안내, 당일 또는 1박2일 등 코스별 관광지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대화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특히 해당 관광지 관련 축제 및 행사 정보, 음식·쇼핑·숙박 정보 등 유용한 각종 정보와 함께 관광 관련 신청과 파주시티투어 예약도 처리 가능하다.

시는 파주여행안내 챗봇을 파주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웹, 모바일)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서비스하면서 관광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관광안내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파주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챗봇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다음달 6일부터 24일까지 카카오톡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용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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