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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산간 내일까지 최대 12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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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30 13:01:48
폭풍해일주의보·풍랑경보·호우경보·강풍주의보 발효 중
누적강수량 설악산 210.5㎜ 강릉 172.8㎜
최대순간풍속 미시령 시속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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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30일 오전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 태백, 중부·북부·남부 산간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정선 평지, 태백, 중부·북부·남부 산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졌고 강원 동해안에는 폭풍해일주의보까지 발령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이 동해상을 진출하면서 강한 강수대가 남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내일(1일) 오전 9시까지 영동 30~80㎜ 많은 곳 120㎜ 이상, 영서 10~40㎜로 예상된다.

29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11시까 누적강수량은 강릉 172.8㎜, 양양 강현 159.0㎜, 강릉 강문 137.0㎜, 속초 청호 115.0㎜, 설악산 210.5㎜, 미시령 200.0㎜, 양양 오색 165.0㎜, 강릉 성산 128.5㎜ 등이다.

반면 영서지역은 치악산 41.5㎜, 영월 주천 38.0㎜, 홍천 37.6㎜, 철원 양지 23.0㎜ 등이다.

30일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최대순간풍속은 미시령 시속 116㎞(초속 32.3m), 원주 백운산 시속 91㎞(초속 25.3m), 화천 광덕산 시속 87㎞(초속 24.1m), 대관령 시속 71㎞(초속 19.6m), 북춘천 시속 68㎞(초속 18.9m)로 관측됐다.

30일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해수면 최고 조위 현황은 동해 묵호 80㎝, 속초 72㎝로 나타났다.
 
강원기상청은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저지대 주민들의 대피를 권고했다.

많은 비로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가 우려되고 산사태, 축대 붕괴도 걱정된다.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 한다.

강풍에 따른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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