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전남 통합 관광할인카드 ‘남도패스’ 이벤트 다채

등록 2020.06.30 15:56: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20~30대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코스를 재조정한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호고속이 지난달 31일까지 집계한 결과 2주간 총 2000여명(회당 33.6명)이 남도한바퀴를 이용했고, 주말 평균 16개 코스 중 11개 코스가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8.04.02 (사진=금호고속 제공) lcw@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20~30대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코스를 재조정한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호고속이 지난달 31일까지 집계한 결과 2주간 총 2000여명(회당 33.6명)이 남도한바퀴를 이용했고, 주말 평균 16개 코스 중 11개 코스가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8.04.02 (사진=금호고속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광주 통합 관광할인카드 ‘남도패스’ 이벤트를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도패스 충전금액의 10% 추가충전 ▲템플스테이 이용고객 추첨을 통한 1만원권 증정 ▲남도한바퀴 이용고객 추첨을 통한 5000원권 증정 ▲남도에서 한달 여행하기 참여자 전원 1만원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도는 남도패스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 특별할인 가맹점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남도패스 가맹점 집중 발굴·모집기간을 운영하는 등 연말까지 꾸준히 발굴해 현재 311곳(전남 212곳, 광주 99곳)을 50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남도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선불·충전형 결제 카드로, 광주·전남의 숙박·교통·관광시설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휴가맹점인 전국 70개 프랜차이즈 260만 매장과 전남·광주 주요 관광지 숙박·교통·레저시설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할인 정보는 '남도패스' 누리집(https://namdopass.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모바일 앱(App)에서 계좌등록을 통해 별도 비용 없이 충전할 수 있어 사용도 편리하다.

이광동 전남도 관광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개별·가족단위 여행객이 전남에서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발굴할 계획이다”며 “여행객들은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전 여행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전남에서 심신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