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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확진자 추가 발생…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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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30 2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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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남편과 함께 거주하는 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30일 관내 과천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12번째로 분류된 확진자 A 씨는 이날 오전 확진된 10번 확진자 B(50대) 씨의 부인이다. 확진자 B 씨는 전날 과천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 B 씨는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발현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B 씨는 이날 오후 확진된 부인과 2명의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자녀 2명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또 B 씨의  직장 동료 1명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중이다.

B 씨는 지난 26~30일 사이 관내는 물론 서울 강남 서초 양천구와 경기 화성시를 1~4회에 걸쳐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B 씨의 감염경로는 확진 판명 12시간이 훨씬 지난 이날 오후 10시30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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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날 함께 확진된 11번째 확진자 C(50대 중앙동)씨의 경우는 김염경로 및 이동경로는 고사하고, 기본 정보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어 시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시민 김모(56)씨는 "하루에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감염경로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어 불안감을 감추기가 쉽지 않다"며 "감염 경로가 빠른 시간내에 확인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확진자들의 감염경로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가 마무리되어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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