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역 예술인에 100만원 현금 지원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구는 예산 1억원을 투입해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예술인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행한 예술인활동증명을 받고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올해 5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인 사람이다. 가구당 1명만 인정된다. 본업이 예술인이 아니거나 기초생활수급자, 강동구립예술단체원인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다. 신청서, 예술활동증명확인서, 신분증, 소득증빙 서류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구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평일 오전 9시~오후 6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선정된 예술인에게 7월말까지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 수가 예산 범위를 초과하면 최종 전입일 기준 강동구 전입 기간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홈페이지나 강동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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