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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역 예술인에 100만원 현금 지원

등록 2020.07.01 1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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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예술인에게 생활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예산 1억원을 투입해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예술인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행한 예술인활동증명을 받고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올해 5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인 사람이다. 가구당 1명만 인정된다. 본업이 예술인이 아니거나 기초생활수급자, 강동구립예술단체원인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다. 신청서, 예술활동증명확인서, 신분증, 소득증빙 서류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구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평일 오전 9시~오후 6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선정된 예술인에게 7월말까지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 수가 예산 범위를 초과하면 최종 전입일 기준 강동구 전입 기간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홈페이지나 강동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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