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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행안부·적십자사와 재해구호 협약

등록 2020.07.01 08: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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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행안부·적십자사와 재해구호 협약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동아오츠카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통한 수분보충으로 여름철 국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폭염으로 인한 재난 발생시 연간 5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자, 자체개발 폭염키트인 이온음료, 응급 아이스팩, 위생 티슈 등을 제공한다. 폭염 관련 전문가 교육 지원, 안전정책 홍보, 무더위 쉼터 지원, 임직원 봉사단 운영 등 재난 구호활동도 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종로구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동아오츠카는 자체개발 폭염키트를, 대한적십자사는 선풍기를, 행안부는 양산을 지원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국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여름 폭염 관련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며 "효율적인 폭염 재난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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