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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오리콘 차트 42년만에 다시 썼다

등록 2020.07.01 11: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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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작품 연속 1위...한국 남성 가수 처음

[서울=뉴시스] 세븐틴. 2020.07.01.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세븐틴. 2020.07.01.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국내 남성 가수 첫 기록을 세웠다.
 
1일 오전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2일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래'가 이 차트 주간 앨범 랭킹(6월 22~28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과 정규 3집 '언 오드(An Ode)'에 이은 이 차트 3작품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성 가수로는 처음이고, 해외 남성 가수로서는 지난 1977년 '베이 시티 룰러스' 이후 42년 11개월 만이다.

이오 함께 세븐틴은 지난 정규 3집 '언 오드'로 오리콘 디지털 앨범 랭킹 2위를 기록했는데 이번 앨범 '헹가래'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도 기록했다. '헹가래'로 주간 앨범 랭킹과 디지털 앨범 랭킹을 동시 석권하는 첫 기록을 남긴 것이다.

세븐틴은 '헹가래'로 연일 국내외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초동(발매 첫주 일주일 앨범 판매량) 109만 장 돌파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올해 전체 가수 중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초동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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