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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공개' 옥택연 "놀라고 서운했을 분들께 죄송"

등록 2020.07.02 09: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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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가수 겸 배우 옥택연. (사진=옥택연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가수 겸 배우 옥택연. (사진=옥택연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2PM' 출신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처음 심경을 밝혔다.

옥택연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옥택연은 최근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됐다. 소속사 측도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인정했다.

옥택연은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신데렐라 언니', '참 좋은 시절', OCN '구해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군생활을 마친 후 MBC TV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에 출연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현재 영화 '한산 : 용의 출연'을 촬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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