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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학생 할인 아니라 청소년 할인"…개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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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2 12:00:00
공모전 참가자격 '학생' 표현 '청소년'으로
학교밖 청소년 지원위 민간위원 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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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열린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대책 당정협의에 참헉해 발언하고 있다. 2020.04.05.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정현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가 각종 공모전에서 참가자격을 '학생'으로 표시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차별을 느낄 수 있는 표현을 개선해 줄 것을 관계 부처에 요청하기로 했다.

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김희경 여가부 차관은 3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3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를 주재한다. 위원회에는 교육부 등 정부 부처 국장급 위원 7명이 당연직으로 참석한다.

김 차관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원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또 공모전에서 참가 자격을 '학생과 동일연령 청소년'으로 표현하고 '학생 할인제'를 '청소년 할인제'로 표현하도록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청소년 지원 정책에서 학생 뿐만 아니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하도록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제도 개선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차관은 이날 회의에 앞서 새로 위촉된 3기 위원회 민간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고교 교사 출신의 이보람 법무법인 정현 변호사, 김지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다. 이들은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여가부는 지난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학업을 중단할 경우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생략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부터 즉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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