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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한강공원에 주한미군 블랙호크 헬기 불시착…인명피해 無

등록 2020.07.02 16:50:02수정 2020.07.02 1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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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52분께 비상 착륙, 5명 탑승…천막 1개 파손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 미군 블랙호크 헬기(UH60)가 엔진결함(추정)으로 불시착해 있다. 2020.07.0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 미군 블랙호크 헬기(UH60)가 엔진결함(추정)으로 불시착해 있다. 2020.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주한미군 블랙호크 헬기가 2일 오후 이촌한강공원에 불시착했다. 엔진결함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는 가운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2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한강공원 인근에서 블랙호크 헬기가 비상 착륙했다.

해당 헬기에는 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비상 착륙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착륙 과정에서 한강공원 천막 1개동과 위성안테나 1개가 파손됐다.

사고 원인은 엔진 결함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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