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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9호 도움 올렸지만 토트넘은 셰필드에 1-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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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3 07: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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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AP/뉴시스]손흥민(가운데)이 2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45분 해리 케인의 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9호 도움을 올렸으나 팀은 1-3으로 패했다. 2020.07.03.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9번째 도움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손흥민이 3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EPL 32라운드에서 풀타임을 뛰며 1도움을 올렸지만 토트넘은 1-3으로 완패했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네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던 손흥민은 골 대신 도움을 추가했다.

0-3으로 패배가 짙은 후반 45분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리그에서 올린 9번째 도움(9골)이다. 2경기 연속 도움이기도 하다.

토트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개 이후 첫 패배를 당했다. 12승9무11패(승점 45) 9위로 내려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려워졌다.

전반 31분 산데르 베르게에게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2분 만에 케인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득점 인정을 받지 못했다.

심판은 VAR을 통해 앞서 케인에게 연결되는 과정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팔에 공이 맞았다는 판정을 내렸다.

0-1로 전반을 마친 토트넘은 후반 24분 리스 모셋, 후반 39분 올리버 맥버니에게 연속으로 골을 내주며 전의를 상실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영패를 피하게 했다. 후반 45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손흥민이 다시 논스톱으로 연결해 케인의 골을 도왔다.

토트넘은 오는 7일 오전 4시 에버턴을 상대로 33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다시 한 번 네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2015~2016시즌부터 EPL에서 활약한 손흥민은 2016~2017시즌 14골, 2017~2018시즌과 지난 시즌 연이어 12골을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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