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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충주시, 중원신소재와 1500억원 투자협약 체결

등록 2020.07.03 14: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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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와 충주시는 3일 도청에서 이시종 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천보 이상율 대표이사, 중원신소재 이동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보의 자회사인 ㈜중원신소재와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0.07.03.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와 충주시는 3일 도청에서 이시종 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천보 이상율 대표이사, 중원신소재 이동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보의 자회사인 ㈜중원신소재와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0.07.03.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가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민선 7기 하반기 투자 유치에 다시 고삐를 죄고 있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3일 도청에서 전자와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천보의 자회사인 ㈜중원신소재와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시종 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천보 이상율 대표이사, 중원신소재 이동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도와 시는 중원신소재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중원신소재는 투자 이행과 규모 확충, 지역 자재 구매와 주민 우선 채용 등에 힘쓰기로 했다.

중원신소재는 오는 2024년까지 충주기업도시에 생산시설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최근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소재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원신소재가 이차전지 전해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충주시와 협력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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