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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순풍산부인과' 왓챠, 레전드 화제작 대거 공개

등록 2020.07.03 2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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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서치'. (사진 = 왓챠플레이)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서치'. (사진 = 왓챠플레이)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왓챠플레이가 국내외 화제작들을 연이어 공개한다.

3일 왓챠플레이는 존 조 주연의 '서치'를 비롯한 영화 64편, 중국 드라마 '진정령'을 포함한 TV 시리즈 29편을 추가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서치'

'스타트렉'에 출연해 익숙한 한국계 배우 존 조 주연의 추리 스릴러 영화다. '서치'는 실종된 딸을 SNS를 통해 추적하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러닝 타임을 OS 운영체제와 모바일, CCTV 화면으로 채우는 과감한 시도를 펼쳐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서울=뉴시스] 영화 '메기'. (사진 = 왓챠플레이)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메기'. (사진 = 왓챠플레이)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영화 '하트'. (사진 = 왓챠플레이)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하트'. (사진 = 왓챠플레이) [email protected]

◇ '메기'

영화 '메기'는 19금 엑스레이 사진,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싱크홀과 지구의 위험을 감지하는 특별한 메기까지, 믿음에 관한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을 담은 미스터리 코미디물이다. 이옥섭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탄탄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독립영화계의 대표주자 이주영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제7회 들꽃영화상 극영화 감독상, 제14회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대상 등을 수상했다.

◇ '하트'

'여자 홍상수'라고 불리는 정가영 감독의 최신작이다. 영화 '하트'는 솔직하면서도 발칙한 정가영표 '비치(Bitch) 로맨스 3부작'의 완결판으로, 유부남을 좋아하게 된 주인공 가영이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음 따로 사랑 따로 로맨스 물이다.
 
[서울=뉴시스] 중국드라마 '진정령'. (사진 = 왓챠플레이)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국드라마 '진정령'. (사진 = 왓챠플레이)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사진 = 왓챠플레이)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사진 = 왓챠플레이) [email protected]

◇ '진정령'

국내 중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작. '진정령'은 중국 텐센트에서 방영 당시 2주 만에 조회수 10억 건을 기록한 데 이어, 두 주인공의 비주얼로 아시아권 전역에서 골고루 인기를 끈 작품이다. 다섯 가문이 천하를 지배한 가운데 남씨와 강씨 두 가문의 청년이 가장 막강한 권력을 가진 온씨 가문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중국 작가 묵향동후의 BL 소설 '마도조사'가 원작이다. 

◇ '순풍산부인과'

김병욱 PD가 연출하고, 박영규, 박미선, 김성은, 김소연, 송혜교 등이 출연한 레전드 시트콤이다. '순풍산부인과' 원장 오지명의 집안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변 캐릭터들의 일상과 해프닝을 그린다. 1998년 방영 당시 IMF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매주 추가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드라마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사진 = 왓챠플레이)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드라마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사진 = 왓챠플레이) [email protected]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순풍산부인과'와 함께 SBS 대표 시트콤으로 언급되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도 왓챠플레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000년 방영 이후 지금까지도 몇몇 에피소드가 꾸준히 회자될 정도로 유쾌한 재미를 자랑한다. 노주현, 신구, 김민정, 권오중, 이재황 등 유명 배우들의 과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주요 볼거리다. 매주 에피소드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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