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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역대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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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3 2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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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초 1사 1, 2루 상황 SK 최정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0.05.28.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SK 와이번스 간판 타자 최정(33)이 시즌 10호 대포를 때려내며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최정은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2-3으로 뒤진 5회초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10호 홈런.

이로써 최정은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그는 프로 데뷔 2년차인 2006년 12홈런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10개 이상의 홈런을 날렸다.

KBO리그에서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것은 최정이 역대 3번째다. 앞서 장종훈 현 한화 이글스 코치(1988~2002년),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1993~2007년)이 이를 달성한 바 있다.

역대 최다 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기록에 타이를 이루는 것이기도 하다. 최정이 2021년에도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낸다면 이 부문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최정은 KBO리그 통산 홈런 부문 3위를 질주 중이다. 이날 홈런으로 개인 통산 홈런 수를 345개로 늘린 최정은 통산 2위 양준혁 위원(351개)과 격차도 6개로 좁혔다. 통산 홈런 1위 기록은 이승엽 SBS 해설위원이 작성한 467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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