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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두 NC 잡고 3연승…4위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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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3 2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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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6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 KIA 윌리엄스 감독이 역전 2타점을 친 최형우와 경기를 승리로 마친 뒤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0.06.16.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선두 NC 다이노스를 돌려세우고 4위 탈환의 청신호를 켰다.

KIA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연승 행진을 3경기로 늘린 5위 KIA는 27승21패를 기록했다. 4위 LG 트윈스(28승22패)가 패하면 자리를 바꿀 수 있다.

KIA 선발 가뇽은 6⅓이닝 6피안타 2실점 호투로 5승째(3패)를 따냈다. 최근 3연승.

톱타자 김선빈은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공격 첨병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최형우는 투런포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KIA는 3회초 1사 3루에서 김선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제점을 뽑았다. 중전 안타로 출루한 박찬호는 도루로 2루를 훔친 뒤 폭투와 뜬공으로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근소한 리드를 지키던 KIA는 6회 최형우의 투런포로 격차를 벌렸다. 1사 2루에서 등장한 최형우는 최성영의 3구째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7회에는 2사 후 한승택의 솔로 홈런이 나오면서 KIA가 4-0으로 앞섰다.

NC는 7회말 노진혁의 3루타와 김태군의 적시타를 묶어 2-4로 추격했다. 하지만 1사 1,2루에서 이명기의 병살타가 나와 흐름이 끊겼다.

KIA는 8회 승부를 결정지었다. 1사 만루에서 유민상이 좌중간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여 한숨을 돌렸다. 이어 김호령의 희생플라이로 7-2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선두 NC(34승16패)는 최성영이 7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비교적 잘 버텼지만 뒷심 부족에 울었다. 구원 등판한 임창민과 김영규는 각각 1이닝 3실점, 1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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